2025년 추석을 맞아 정부는 민생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소식은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4일간 면제된다는 점입니다. 또한 KTX·SRT 할인, 문화시설 무료 개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어 알뜰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기간
면제 기간
고속도로 통행료는 2025년 10월 4일(토)부터 10월 7일(화)까지 총 4일간 면제됩니다.
대상 및 적용 방법
전국 고속도로 전 구간에서 적용되며,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차량은 별도의 설정 없이 자동으로 면제가 됩니다. 일반 톨게이트 이용 시에도 현장에서 면제 처리가 가능하니, 통행권을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일부 민자도로는 제외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한국도로공사 또는 해당 도로 운영기관의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KTX·SRT 할인 혜택
할인율 및 대상
KTX와 SRT를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30%에서 4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특히 귀경객이나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매우 유용한 정보입니다.
예매 방법
KTX와 SRT의 할인 예매는 코레일 및 SRT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문화시설 무료 개방
무료 개방 기간 및 장소
추석 연휴 동안 다음과 같은 문화시설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 10월 3~9일: 국가유산, 국립수목원
- 10월 5~8일: 국립미술관
- 10월 6~9일: 국립자연휴양림
가족과 함께 방문하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기타 혜택 및 물가 안정 대책
공항 주차장 무료 혜택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다자녀 가구 및 장애인 가구는 공항 주차장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이는 기존의 50% 할인에서 전면 면제로 확대된 것입니다.
성수품 공급 확대
추석 성수품으로 사과, 배, 밤 등 17만 2천 톤이 공급되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는 43조 2천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이 이루어집니다. 이를 통해 명절 물가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추석 연휴 전 체크리스트
- 고속도로 민자구간 여부 사전 확인
- 하이패스 단말기 및 카드 잔액 점검
- 교통 앱 설치: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및 ‘고속도로교통정보’ 앱 활용
- 철도·항공 할인은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빠른 예매 권장
- 관광지 개방 일정 확인 후 일정 조율
마무리
이번 추석은 다양한 정부의 민생 안정 대책 덕분에 보다 여유롭고 따뜻한 명절이 될 것입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교통비 할인, 문화·관광 혜택을 잘 챙겨 알차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는 어떻게 적용되나요?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차량은 자동으로 면제되며, 일반 톨게이트 이용 시에는 현장에서 통행권을 제시하면 면제가 됩니다.
KTX·SRT 할인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KTX와 SRT의 할인은 코레일 및 SRT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 시 자동으로 적용됩니다. 할인율은 30%에서 최대 40%까지 다양합니다.
어떤 문화시설이 무료로 개방되나요?
국가유산, 국립수목원, 국립미술관, 국립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무료로 개방됩니다. 개방 기간은 시설마다 다르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공항 주차장 무료 혜택은 누구에게 적용되나요?
다자녀 가구 및 장애인 가구에 한해 10월 4일부터 8일까지 공항 주차장이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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