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는 교통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12주가 지난 임산부는 7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신청하는 방법과 절차를 알아보겠습니다.
지원 내용
지원 금액 및 사용 용도
서울시에서는 임산부에게 1인당 7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 지원금은 대중교통과 유류비로 사용 가능하므로, 이동이 잦은 임산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신한카드, 삼성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 중 하나를 사용해야 하며, 카드의 종류에 따라 이용 제한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카드 선택
본인의 명의로 된 카드로 신청이 가능하며, 카드사에 따라 기업카드, 선불카드 등은 사용이 제한됩니다. 예를 들어, KB카드를 사용하는 경우 가족카드와 체크카드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절차
1단계 : 정부24에서 신청
먼저, 정부24 웹사이트를 통해 원스톱서비스에서 ‘맘 편한 임신’ 신청을 진행해야 합니다. 여기서 교통비 지원 신청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임산부 관련 다른 지원도 일괄 신청하는 것이 편리합니다.
2단계 : 온라인 교육 수강
신청 후, 서울 맘케어 시스템 홈페이지에 가입하여 제공되는 온라인 교육을 수강해야 합니다. 강의 시간은 짧아 하루 안에 모두 수강할 수 있습니다. 모든 수업을 마친 후, 카드사를 선택하고 신청을 완료합니다.
3단계 : 지원금 수령
신청이 완료되면, 카드 어플에 70만 원이 포인트처럼 들어오며 본인의 카드로 사용하면 차감됩니다. 카카오 T 택시 이용 시, 승인 취소 후 재결제가 자동으로 이루어지므로 편리합니다.
추가 지원: 엄마 북(Book) 돋움 신청
교통비 지원 신청 시, 엄마 북 돋움 신청도 함께 가능합니다. 아기와 육아에 관련된 책을 몇 권 배송받을 수 있으며, 이 또한 임산부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입니다. 신청 후 배송 준비 중이라는 알림을 받게 될 것입니다.
주의사항
- 지원금 신청은 반드시 12주가 지난 임산부만 가능하니,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 카드사마다 지원 조건과 제한이 다를 수 있으니, 신청 전에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질문1: 교통비 지원 신청은 언제부터 가능하나요?
답변: 임신 12주가 지난 이후부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질문2: 지원금을 사용하지 못하는 카드가 있나요?
답변: 기업카드, 선불카드 등은 사용이 제한되므로, 본인의 카드 종류를 확인해야 합니다.
질문3: 온라인 교육은 어떻게 수강하나요?
답변: 서울 맘케어 시스템 홈페이지에 가입 후 원하는 강의를 수강하면 됩니다.
질문4: 엄마 북 돋움 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답변: 교통비 지원 신청 시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아기 관련 책이 배송됩니다.
질문5: 지원금 수령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답변: 카드 어플에 자동으로 포인트 형태로 들어오며, 사용 시 차감됩니다.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은 임산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신청 기한을 지키고 준비 사항을 확인하여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