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시즌인 설이나 추석에는 KTX 기차의 예매가 어렵습니다. 편안한 좌석을 찾기 힘든 상황에서 KTX 입석을 활용하는 다양한 팁을 아래에서 소개합니다. 이 글을 통해 예매하는 방법부터 최적의 자리를 찾는 방법까지 알아보세요. (2025-08 기준)
KTX 입석 예매 꿀팁
구간 연장 활용하기
KTX의 예매가 어려운 시기에도 구간 연장을 통해 예약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창원중앙역으로 가는 경우, 광명역까지의 열차를 먼저 예매한 뒤 탑승 후 역무원에게 구간 연장을 요청합니다. 이때, 광명역에서 창원중앙역까지의 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자리가 있는 경우 좌석으로 연장이 가능하고, 자리가 없으면 입석으로도 연장할 수 있습니다. 표 없이 연장 시 50%의 수수료가 발생하지만, 기존 표가 있다면 원래 금액으로 연장이 가능합니다.
매크로 활용
일부 이용자들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한 새로고침하여 표를 예약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이 방법은 불법이 아니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어 신중히 고려해야 합니다.
무한 새로고침하기
손이 많이 가지만, 수동으로 무한 새로고침을 진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취소된 표를 찾아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입석+좌석 예약
입석과 좌석이 동시에 예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간 연결역 변경을 통해 좌석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길 수 있으니, 이 옵션을 시도해 보세요.
KTX 입석 자리 찾기
KTX 입석 빈자리
입석은 정해진 좌석이 없고, 빈 자리에 앉을 수 있습니다. 기차 출발 후에도 빈 자리가 있다면 앉아도 되며, 주인이 나타나면 자리를 비켜주는 방식입니다. 코레일 어플을 통해 이동 구간별로 예약 가능한 자리를 확인하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차 칸 제일 뒤의 공간
기차 뒤쪽의 빈 공간은 입석 이용자에게 매우 유리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주인이 없는 빈 좌석을 찾아 앉기 좋고, 공간도 여유가 있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짐칸
짐칸 쪽의 높이 선반은 걸터앉기에 적합한 장소입니다. 완전히 앉는 것은 위험할 수 있지만, 약간 기대는 정도는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짐을 가지러 오는 사람이 있을 때에는 자리를 비켜줘야 하는 점이 단점입니다.
접이식 좌석
입구 양쪽에 위치한 접이식 좌석은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입석 자리입니다. 입구 쪽 반대편 자리는 상대적으로 비켜줄 필요가 적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 소개한 KTX 입석 예매와 자리 찾기 팁을 통해 명절 기간에도 편안한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KTX 입석 예약은 어떻게 하나요?
입석 예약은 코레일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가능합니다. 빈 자리를 확인하고 예매하면 됩니다.
구간 연장은 언제 가능하나요?
구간 연장은 기차 탑승 후 역무원에게 요청할 수 있으며, 기존 티켓이 있어야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매크로를 사용하면 불법인가요?
매크로 사용은 불법이 아니지만, 사용 시 재판매를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빈자리 확인은 어떻게 하나요?
코레일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빈자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입석으로 승차할 때 주의사항은 무엇인가요?
입석으로 승차할 경우 주인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빈자리에서 앉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짐칸을 이용할 때는 기물 파손에 주의해야 합니다.
KTX 입석 이용 시 가장 좋은 자리는 어디인가요?
기차 뒤쪽 공간이나 접이식 좌석이 상대적으로 편한 자리로 추천됩니다.